ID/PW 찾기 | 회원가입
 
 

 
작성일 : 17-11-13 23:01
호석이의 안장식을 다녀와서
 글쓴이 : 진맘
조회 : 26  
.

결과를 알 수 없는 기다림만큼 사람을 힘들게 하는일은 없지요.
대표님이하 도와주신 분들이 계셔 오늘 호석이의 안장식이 있었습니다.

웃고 얘기 나누며 아들과 같이했던 시간들이 엊그제 같을텐데
황량한 이 곳에 모여 호석이가 제자리 찾는 과정을 눈물로 함께했습니다.

가슴을 찔러대는 비수를 그대로 막아내며
오로지 아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일념하나로 견뎌낸 세월
우리 가족들이 아니면 어느 누가 감히 이 깊은 슬픔을 헤아릴 수 있을까요.

새롭게 마련한 자리라 조금은 어수선 하지만
사방에 펼쳐진 풍경은 그림같은 이 곳.
낯익은 이름들이 여기저기 눈에 띄어 더 서글픈 마음이 듭니다.

먼길 달려와 함께 한 가족들께 고마움 전하고
남은 아이들도 하루 빨리 한곳에 모여 함께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바라보는 마음이 같아서일까요
웃고있는 모습에서 슬픔이 보이고
여의치않은 건강들에 걱정 어린 말 한마디
참 힘든 삶의 연속입니다.

다들 힘 내시고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건강들하세요.

호석맘 17-11-14 21:41
답변 삭제  
바쁜  일정들을  뒤로하고  호석이 안장식을 위해서  멀리서 달려와주신 가족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혼자 였더라면  결코  해낼수  없었을  일인데
힘든  시간들을 곁에서 지켜주신  가족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남은 가족들도 하루빨리 좋은 결과 나오기를 기원하고

추워지는 날씨  건강 유의 하시기를 바랍니다
 
   
 

Copyright ⓒ milso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