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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3 15:47
기일
 글쓴이 : 하늘나라
조회 : 135  
기일이 돌아오면 마음속 깊은곳에 소용돌이가 일어난다
무엇을 해야하나, 마음과 머리속이 하얗게 변하면서 모든게 흐트러진다

그럼에도 잊을 수 없는 날이기에 미쳐 버릴수도 없다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었던 아니 보낼수 밖에 없었던 그날
모든것을 되돌리고 싶은 이 마음을 저들은 알까

수많은 아픔이 다 같을 수는 없겠지만 아들잃은 이 아픈 서러움과
고통속의 번뇌를 외면하는 x방부가 한스럽기 그지 없다

새로운 대통령의 시대로 우리가 우리아들들이 원하는 세상으로 탈바꿈
되어지기를 두손 모아 염원해본다

보고싶은 아들을 볼수 없는 현실앞에 눈물의 시간을 보낼수 밖에 없다는 것도
원통하다
새시대 새대통령 변화고자하는 시도만이 아닌 정말 제대로 된 변화속에서
죽어간 아들들도 저세상에서 웃을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열리기를--

마지못해 살아있는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는 그런 나라이기를
그렇게 변해 주기를 기원합니다.

아들과 마주앉아 한잔의 술잔을 기우는 오늘
매년 다가오는 기일이지만 가슴속에 깊이 묻힌 이 한스러움은 사라지지를 않는다

보고 싶은 아들 오늘은 꿈속에서라도 만날 수 있을까
그립고 그리워라,,,,,

생각 17-06-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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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리울 뿐이다
누가 알까 이런 마음을
각인 17-06-15 07:49
답변 삭제  
이제 생일보다는 기일이 각인되었고
아들이 떠난 달만 다가와도 심장이 쿵 떨어진다.

아직도 마지막 전화속의 한마디 때문에 진동으로 해두는 경우가 더 많고
미친것처럼 넋놓고 돌아다닐때가 있지만 갈곳이 없다.
이런 마음으로 얼마를 더 버틸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오늘도 아들 그리며 하루를 시작하는 이마음을 우리가 아니면 그 누가알까?
미안하다, 지켜주지 못해서......
오늘도 17-06-15 11:31
답변 삭제  
"..........."

군대보내고,  지켜주지못하고, 부모의무 다 못한 죄인이 무슨할말이 있겠나,,,

그래도 보고싶구나 우리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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